[사내 메신저, 다들 어떻게 사용할까? ①] 각 기업 및 기관의 업무 메신저 현황 전격 공개!!

비대면 업무가 본격 활성화된지도 벌써 약 2년이 다 돼 갑니다. 그런 만큼, 기업 및 기관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툴이 적용되고 있는데요. 그 중 단연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협업툴은 ‘사내 메신저/업무용 메신저(이하 사내 메신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사내 메신저와 일상에서 사용되는 메신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메시지 내용뿐만 아니라, 업무에 사용되는 문서, PPT, 일러스트, 도면 등의 다양한 파일이 공유된다는 것인데요. 지금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조직은 어떤 식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있을까요? 우리 조직은 사내 메신저를 통한 문서 공유, 잘 하고 있는 편일까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Fasoo가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무려 730명이 참여해주신 사내 메신저 사용 현황조사!! 이번 포스팅부터 총 3개의 시리즈로 나눠 공개합니다!!

 

 

요즘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은 어느 정도 될까요? Fasoo의 설문 결과를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무려 96%가 사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웍스, 카카오워크, 팀즈 및 기타 사내 자체개발 메신저와 같이 업무 과정에서 ‘전용’으로 활용되는 메신저를 사용하는 기업 및 기관은 무려 70%를 넘었습니다. 이제 사내 메신저는 업무 협업을 위해 필수라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그렇다면, 업무 협업에서 빠질 수 없는 ‘문서’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어느 정도로 공유되고 있었을까요? 위 표를 보시면 한 달 평균 문서 공유 횟수가 적은 편(1~10회)에 속하는 응답자는 36%, 보통인 편(11~30회)에 속하는 응답자는 34.7%, 많은 편(31회 이상)에 속하는 응답자는 29.3%로 고루 분포함을 알 수 있는데요. 바꿔 말하면, 사내 메신저를 통한 문서 공유는 한 달 평균 적어도 약 11회 이상은 되는 걸로 알 수 있겠네요. 일주일 평균으로는 3회 이상을 웃도는 만큼, 사내 메신저를 통해서도 문서 공유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요?!

 

 

응답자의 절반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문서를 잘못 공유한다는 사실!!! (응답자분들께서 조~금만 더 솔직 하셨다면, 더 많은 숫자가 나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업무에 사용되는 문서는 정도에 상관 없이 회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죠. 따라서 이렇게 문서가 한 번 잘못 공유되더라도 최악의 경우, 정보유출 사고로 번질 위험이 큽니다. 그런 만큼, 잘못된 문서 공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정책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연, 이에 대한 설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안타깝게도, 응답자의 약 60%가 메신저에 보안 정책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적용 여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적용 여부를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보안 정책이 적용돼 있어도 아마 그 정도가 미미한 수준인 것임을 추측할 수 있겠죠. 사내 메신저가 활성화될수록 공유되는 문서의 수도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의도하지 않아도 잘못 공유되는 문서는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관리자 입장에서는 다소 난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차원이 다른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사내 메신저를 도입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앗, 그런 사내 메신저가 어디 있냐고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eat. 사내 메신저에 필요한 것은 ‘강력한 보안’뿐만이 아니다?! 총 730명의 응답자가 선택한 사내 메신저 도입시 필히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금까지 사용하며 불편했던 사항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차세대(!) 사내 메신저는?!?! 계속되는 시리즈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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