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3. 10:56ㆍIT 트렌드가 한눈에!
여러분은 ‘마미손’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분홍색 복면을 쓰고 있는 힙합 스타? 고무장갑 브랜드? 둘 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저는 전자입니다. (MZ세대 하핫!) 사실 요즘, 래퍼 마미손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거든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마미손의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미술작품인 ‘Suflex the Trophy (수플렉스 더 트로피)’가 11.1818ETH (ETH: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단위), 한화로 환산하면 무려 6,000만원을 넘는 가격에 낙찰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디지털 콘텐츠가 6,000만원?! 도대체 NFT가 뭐길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NFT란 블록체인 기술의 한 종류로써, 특정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증명할 수 있게 합니다. 원본 디지털 콘텐츠에 NFT라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발행함으로써 해당 디지털 자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고유의 인식 값을 표시하는 거죠. 이를 통해 해당 디지털 자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거래 이력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소유자 외에 누군가 캡처, 복제와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본래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지키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그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결돼 가고 있습니다. NFT를 적용하면 내가 열심히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누군가 갖고 가서 ‘이것은 내가 만든 것이요!’라고 억지 주장을 해도, 손쉽게 해당 콘텐츠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죠.
(다른 측면에서도 NFT와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해주는 글이 필요하다면?! - 'NFT? 블록체인? 회사에서도 활용 가능하다고?’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fs0608/222388049348
지금까지 읽으셨으면 눈치를 채셨을 텐데요. 위와 같은 NFT의 원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는 ‘진본 증명’에서 눈에 띄게 발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본 증명이 디지털 콘텐츠에서만 필요할까요?
잘 생각해보면, 평소 우리가 업무를 볼 때도 진본 증명이라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지류로 문서를 보관하는 게 아니라, 사내 시스템을 통해 전자 문서를 열람하고 다운로드 받고 공유하는 시대에서 전자 문서의 진본 증명은 점점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Fasoo는 이러한 전자 문서의 진본 증명에 대한 필요성을 진작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FasooBlock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 문서의 진본 여부를 증명해주는 플랫폼입니다. 각 전자 문서에 해당하는 고유 값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증명이 필요할 때마다 블록체인에 작성된 데이터와 해당 문서가 갖고 있는 데이터를 비교해 진본 여부를 명확히 가릴 수 있죠.
현재 FasooBlock은 고유 값을 기록하는 블록체인으로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여러 블록체인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이처럼 공개된 블록체인에 전자 문서의 고유 값을 할당하여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절대 불가능하며, 손쉽게 문서의 진본 여부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진본증명, 데이터 보안의 글로벌 리더 파수가 하면 다르겠지요?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업무로 전환되면서 전자 문서를 사내가 아닌, 사외에서도 공유할 일이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함께 협업하는 곳 어디서나 해당 문서의 진본 여부를 확실히 해주는 절차가 필요해지겠죠. FasooBlock으로 발 빠르게 대응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 FasooBlock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fasoo.com/cloud/fasoo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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