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근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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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변이?! 요즘 코로나와 보안의 공통점은 바로 ‘이것’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나 들었을 법한 그 이름, ‘켄타우로스 (반인반수의 괴물)’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다른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깨알 지식으로 잠시 말씀 드리자면, 켄타우로스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확연하게 많은 단백질 변이가 나타나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해보니, 벌써 지금까지 몇 개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그 종류가 꽤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보여주듯이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변이성’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이러스의 특징은 완전히 바이러스를 잡으려고 한 발짝 다가가면, 또 반 발짝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파수는 이러한 바이러스의 특징이 하이브리드 업무..
2022.08.08 -
명탐정 코난이 보안 담당자라면, 내부 보안은 이렇게
‘적은 언제나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왠지 같은 추리 애니메이션이나 반전 영화에서 나올 법한 말인데요. 파수가 한 마디 더 거들어 보자면, 요즘 보안사고 추세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내부자 위협 (Insider Threat)이라고도 흔히 말하는 전현직 임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선경지명이라도 있는지 파수는 지난 포스팅부터 내부 보안 위협을 대비해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fs0608/222764279734 증가하는 기술 유출 사례, 효과적인 보안 대책은?! 최근 반도체와 같이 기업의 중요 자산을 넘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기술들이 타 국가로 유출되는 사례... blog...
2022.07.26 -
데이터 추적 및 파악이 어려운 보안 담당자는 주목해 주세요!
29%, 대략 1/3에 달하는 해당 비율.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 바로 참여한 글로벌 기업 중 최근 1년 동안 데이터 유출을 경험한 기업의 숫자입니다. 즉,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존재하는 기업 중 1/3에 가까운 비율이 데이터와 관련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죠. 특히, 절반에 가까운 45%의 보안 담당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이버 공격의 횟수 및 범위, 피해 규모 등이 증가했다고 언급한 점에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보안 담당자는 위와 같은 데이터 피해의 원인으로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관리 포인트 증가’를 지적했습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사무실 근무 및 내부 네트워크 중심의..
2022.07.18 -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보안과 생산성 모두 잡아야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Hybrid Workplace) 라는 표현을 코로나 이후부터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란 기존의 사무실 근무와 재택을 포함한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 업무 환경을 의미합니다. 점점 이런 형태로 근무 환경을 유연하게 구축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실제로 효율성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제는 하나의 표준적인 근무 형태로 자리잡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으로의 전환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기업들은 그러한 트렌드에 따라 필요한 환경을 빠르게 구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보안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업무는 평소처럼 효율적으로 진행하되, 데이터 보안도 지속적으로 유지하..
2022.04.29 -
엔데믹 전환에도 계속될 재택근무, 업무 비효율성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재택근무는 이제 하나의 근무 방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19의 등장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펜데믹(pandemic)’ 상황을 야기했고, 이제는 새롭게 나타난 바이러스가 하나의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엔데믹(endemic)’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택근무는 이제 또 하나의 근무 방식으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이들은 엔데믹을 맞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예측에 맞춰 온라인 근무와 오프라인 근무가 공존하며 어디서나 유연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방식인 ‘하이브리드(Hybrid) 근무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즉, 어느 한 가지의 근무 형태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