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4. 09:47ㆍIT 트렌드가 한눈에!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재택근무는 이제 하나의 근무 방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19의 등장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펜데믹(pandemic)’ 상황을 야기했고, 이제는 새롭게 나타난 바이러스가 하나의 풍토병으로 자리잡는 ‘엔데믹(endemic)’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택근무는 이제 또 하나의 근무 방식으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이들은 엔데믹을 맞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예측에 맞춰 온라인 근무와 오프라인 근무가 공존하며 어디서나 유연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방식인 ‘하이브리드(Hybrid) 근무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즉, 어느 한 가지의 근무 형태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근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장소의 경계를 없앤 업무 방식이 등장한 것이죠. 그렇다면 새롭게 등장한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어떨까요?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3%가 재택 혹은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미국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글로벌 15개국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75% 이상의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근무가 향후 3년 내에 조직의 표준 업무 방식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사람들은 재택 근무 방식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는 향후 근무 형태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근무가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다 보면 누군가는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비대면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업무의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우려 사항을 보여주듯이,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택근무 경험자 중 ‘재택근무가 효율적이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중이 43.2%에 달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절반 가량의 응답자가 ‘재택근무로는 처리가 어려운 일’이라고 답하며, 아직까지 재택근무로는 기존의 업무를 모두 커버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또한, 직원간 소통이 어렵다는 이유가 16.4%로 비대면 환경에서의 소통 부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재택근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여전히 비효율성이 존재한다고 보는 의견이 다수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지속될 재택근무, 비효율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비효율적인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오프라인 근무에서만큼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어야 하며, 비대면 근무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업무의 대부분이 문서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혁신적으로 문서를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겠죠?
파수에서는 새로운 업무 방식인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돼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까지 마련된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Wrapsody는 문서중앙화를 넘어선 ‘문서가상화’를 통해 문서의 위치와 관계 없이 문서를 보유한 모든 사람에게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된 문서의 버전을 제공합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사내 PC, 이메일, 업무 시스템 등 문서가 어떤 위치에 존재하든지, 임직원이 어떤 장소에서 문서에 접근하든지 업무에 사용되는 문서들을 연결 및 통합 관리해 혁신적인 문서 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겁니다. 즉,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문서의 일관성을 보장함으로써 비대면 상황에서 처리가 어려운 일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죠.
더불어, ‘직장인들은 문서로 대화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문서를 통한 소통은 업무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Wrapsody는 문서 중심의 의견 공유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문서가 존재하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단 하나의 파일에서 전체 버전 및 이력이 관리되기 때문에 소통의 부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서 오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서를 특정 위치에 저장하거나 메일이나 링크를 통해 공유하지 않아도 PC에서 평소처럼 문서를 작업하면, 자동으로 버전 관리, 공유, 백업 등이 가능합니다. 문서 관리를 손쉽게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자동 백업 과정에서 ‘랜섬웨어 대응’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죠!
‘하이브리드 근무’라는 이름 아래 재택근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의 표준 업무 방식이 돼가는 재택근무에서 비효율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업무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엔데믹 전환에도 계속될 재택근무, Wrapsody와 함께라면 더이상 비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파수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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