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8. 13:10ㆍIT 트렌드가 한눈에!
29%, 대략 1/3에 달하는 해당 비율.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 바로 <2022 데이터 위협 리포트 (탈레스 공개,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산하 451 리서치)> 참여한 글로벌 기업 중 최근 1년 동안 데이터 유출을 경험한 기업의 숫자입니다.
즉,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존재하는 기업 중 1/3에 가까운 비율이 데이터와 관련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죠. 특히, 절반에 가까운 45%의 보안 담당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이버 공격의 횟수 및 범위, 피해 규모 등이 증가했다고 언급한 점에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보안 담당자는 위와 같은 데이터 피해의 원인으로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관리 포인트 증가’를 지적했습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사무실 근무 및 내부 네트워크 중심의 업무 환경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도대체 무엇이 보안 담당자를 난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보안 담당자는 크게 두 가지 업무 환경의 변화가 어려움을 유발한다고 답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던 사무실 근무와 원격 근무 행태가 혼합돼 펼쳐지는 ‘하이브리드 근무’입니다.
하이브리드 근무가 확산되면서 보안 담당자가 관리했던 중요 정보는 사내 시스템 안팎으로 끊임없이 이동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보안 담당자는 특정 영역에서 관리하면 됐던 다양한 정보들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고, 이는 데이터 유출 시 빠른 대응과 추적 또한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리포트에 참여한 보안 담당자는 데이터 파악과 추적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음을 인정했는데요. 특히, 데이터의 저장 위치에 대해 확신하고 있는 정도가 64%에서 56%로 약 10% 정도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유동성이 높아지는 조직 전반의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반증입니다.
더불어, 보안 담당자의 데이터 파악을 더욱 어렵게 하는 두 번째 요소가 있었는데요. 바로 업무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활용 가속화’였습니다. 최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흔히 외부 클라우드 내 기업의 데이터를 저장하는데요. 실제로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2%에 달했으며, 한국을 기준으로만 봤을 때는 37% 비율로 높아져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활용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은 결국 기업 외부에 존재하는 저장소를 사용하다는 측면에서 보안성이 중요해지는데요. 많은 보안 담당자들은 보안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데이터 파악 문제와 더불어, 각종 클라우드 관련 데이터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대응하는데 적지 않은 고민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하이브리드 근무와 클라우드 환경의 가속화는 데이터가 존재 가능한 영역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켰고, 이는 곧 데이터의 유출 경로가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의 보편화는 기존 환경에서의 보안성을 그대로 클라우드에 옮겨와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보안 담당자분들의 고민도 정말 이만 저만이 아니시겠군요^^;; 그렇다면,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파수에서 새롭게 제안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방식인 Fasoo Data Security Platform (파수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조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https://www.fasoo.com/products/fasoo-data-radar
먼저 Fasoo Data Radar (파수 데이터 레이더, 이하 FDR)은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입니다. FDR은 조직의 전체 저장소에서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탐색하고, 중요 수준에 따라 삭제, 격리, 암호화 등 후처리를 실행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을 통해 FDR을 적용한다면 보안 정책이 적용되지 않았거나 예외적인 곳에 위치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데이터를 빠르게 탐지하고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데이터 모니터링에 대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인 셈이죠. 무엇보다 FDR은 관리자에게 각 사용자 또는 그룹 별로 보유하고 있는 파일의 현황, 중요도 수준에 따른 분류 여부, 암호화와 같은 정책 적용 여부 등을 대시보드로 한 눈에 보여줘 관리자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업무 환경의 복병과도 같았던 클라우드 환경을 빼 놓을 수 없겠는데요. Fasoo Enterprise DRM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을 사용하고 계시는 고객이라면, Fasoo Cloud Bridge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 이하 FCB)를 통해 단숨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FCB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기존 업무 환경에서 적용했던 보안 정책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관성 있는 데이터 중심 보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보안성은 높이면서도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썼는데요. 클라우드 내 파일을 암호화 상태에서 열람 및 편집이 가능하며, 특히 MS 365 웹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생산성을 극대화합니다.
혹시 아직까지 Fasoo DRM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클라우드 환경을 확장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파수와 함께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기존 업무 환경은 물론, 지속적으로 적용 환경이 높아질 클라우드 환경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 환경의 변화는 관리 포인트 및 보안 위협 증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 보여지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다각화되는 업무 장소에 따라 이동되는 파일을 파악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더불어, 비교적 새롭게 등장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편의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파수의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으로 변화무쌍한 업무 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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