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8. 09:44ㆍIT 트렌드가 한눈에!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나 들었을 법한 그 이름, ‘켄타우로스 (반인반수의 괴물)’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다른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깨알 지식으로 잠시 말씀 드리자면, 켄타우로스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확연하게 많은 단백질 변이가 나타나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해보니, 벌써 지금까지 몇 개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그 종류가 꽤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보여주듯이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변이성’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이러스의 특징은 완전히 바이러스를 잡으려고 한 발짝 다가가면, 또 반 발짝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파수는 이러한 바이러스의 특징이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의 보안 환경과도 닮았다고 생각하게 됐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여러분들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백신을 신속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현상이 지속되는 이유는 기존의 백신이 처리할 수 없는, 다시 말하자면, ‘예외’적인(변이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생각만 해봐도, 앞서 언급한 켄타우로스, 오미크론, 스텔스…주기적으로 새로운 이름이 등장하고 있죠. (ㅜ_ㅜ)
위와 같이 본래 존재했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예외적인 상황이 나타나면 우리는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업무 환경의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마주한 보안 환경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재택근무, 원격근무라는 단어는 이미 일상화 된지 오래됐고, 최근에는 거점 오피스 등 업무 장소를 분산시키는 형태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팬데믹 초기에는 이러한 변화에 다소 적응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가 완전히 스며든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생산성과 보안성은 다소 반비례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바로, 업무 생산성은 예전처럼 회복되는 모양새를 넘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바뀐 업무 환경에 기존의 보안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즉, 데이터의 이동 경로가 빠르게 확장되면서 이미 존재하는 보안 방법으로 대응할 수 없는 예외 상황들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른 업무 장소에 위치하는 임직원에게 전달해야 할 문서에 어떤 식으로 보안을 적용할 것인지, 이미 외부로 공유된 파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제어를 해야 할지, 또는 원격으로 접속하고 있는 임직원의 행동은 어떻게 모니터링할 것인지 등이 있겠죠.
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보안 환경은 ‘빠른 예외 상황의 발생으로 기존 방법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보안 환경은 백신과 달리 비교적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바로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Data Security Platform)’을 도입한다면, 변화하고 있는 보안 환경에 확실히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방식이 중요한 이유는 특정 보안 솔루션에 의지하지 않는 이른바, 상호보완적인 보안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단일 솔루션에 비중을 집중하기 보다, 각 솔루션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보안의 빈틈을 서로 막아주는 것이죠.
더불어, 보안 담당자가 관리해야 할 보안 영역이 말 그대로 ‘모든’ 영역으로 확장된 지금, 플랫폼 방식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체계로서 외부자를 포함해 내부자의 보안 검증까지 커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합적인 플랫폼 형태를 활용한다면, 전체 솔루션 로그를 일관된 정책 아래 분석할 수 있어, 보안 위협이 내재된 인원의 행동을 발 빠르게 탐지하고 선제적인 대응까지 가능하겠죠.
사실 위와 같은 플랫폼 방식의 보안은 현재 파수가 가장 잘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변이 바이러스와 보안 환경에서의 유사점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반복적인 팬데믹의 재유행은 막기 어려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안 환경에서의 예측 불가한 위협은 파수의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과 함께 얼마든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보안이 어려우신가요? 지금 바로 ‘플랫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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