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2022. 2. 14. 13:32IT 트렌드가 한눈에!

‘대외비’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조금 더 쉽게 접하셨을 것 같고, 몇 년 전 <나혼자 산다>에서도 한 번 언급된 적이 있어서 이제는 대외비라는 말을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대외비란 간단히 말해서 ‘외부에 비밀로 하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는 뜻이겠죠? 올해는 대외비를 제목으로 한 영화도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미 2020년도에 촬영을 마쳤지만, 코로나로 인해 계속해서 개봉이 미뤄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될 만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 올해는 꼭 관객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영화 <대외비 - 권력의 탄생 >

 

영화 포스터만 봐도 대외비 자료, 문건들은 대부분 저렇게 생긴 봉투나 007시리즈에 나오는(?) 서류가방 속에 종이 형태의 문서들로 존재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업무환경 속에서 만나는 대외비 자료들은 대부분 전자문서 형태죠? 아마도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전자문서 형태의 대외비는 좀 시각적으로 다루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비밀서류들은 대부분 저런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대외비 문서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 문서와 ‘구별’하는 것입니다.

대외비 자료들은 반드시 등급을 나눠 별도로 관리하고 보호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특정 관리자가 아닌 경우에는 열람, 편집, 복사, 배포 등 일련의 처리 과정들을 철저하게 통제해야 하며, 문서마다 추적 ID를 발급해 현황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대외비 문서들은 생성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암호화 처리되는 것은 물론이고, 필요한 경우 배부된 사용 권한들도 다시 회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화면 캡처 등은 당연히 금지돼야 하며, 출력했을 시에도 워터마크 등을 통해 보안이 적용돼 있어야 합니다.

 

 

기존에는 대외비를 국가 기밀 사항으로 강력하게 보호할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인에게 공개돼서는 안되는 정보라고 취급하고 비밀 문서로 분류해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정보원이 대외비를 일반 문서로 처리한다는 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은 대외비 문서들을 전자적으로 보호,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각 기업 및 기관의 대외비 문서 관리에도 조금씩 구멍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클라우드 환경 등 급격한 업무 환경 변화 속에서도 대외비 보안에 많은 어려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대외비’에는 조직의 생존과 직결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미래 경쟁력이 담겨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대외비’를 잘 지키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곧,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 된다는 뜻입니다.

 

 

파수의 대외비 보안은 데이터 중심의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대외비 전자적 처리 규정에 완벽하게 대응합니다. 파일 태깅 기술을 통해 대외비 문서들을 식별 및 분류하며, 각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자산들에 대한 가시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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