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백업으로 퇴사자에 의한 정보 유출 대응하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퇴사자에 의한 정보 유출’ 문제를 다뤘었죠?

글 말미에서 퇴사자에 의한 사내 중요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방법이 ‘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하는 방법과 더불어 한 가지 더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 나머지 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이 계시면 아래 링크를 통해 먼저 읽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fs0608/222662037548

퇴사자에 의한 정보유출방지, 그 해법은

 

최근 저희 쪽으로 문의를 주신 한 고객사의 이야기를 빌려, 퇴사자 관련 이슈를 자세하게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팬데믹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임직원들의 이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죠? 이 과정에서 특히, 퇴사자들에 의한 정보 유출 리스크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케이스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사내 중요 정보를 훼손한 퇴사자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퇴사자는 퇴사를 하기 전까지는 사내 임직원이기 때문에 사내 중요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관리 및 조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고, 더군다나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예측하기도 힘들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 백업’입니다. 이번 고객사의 케이스도,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퇴사자가 사내 중요 파일들을 강제로 삭제 조치한 뒤에 퇴사를 하는 바람에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였습니다. 만약 사내에 자동으로 백업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냥 바로 필요한 파일들을 복구해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퇴사자의 경우에도 별도의 백업 프로세스를 진행하지 않고, 항상 실시간으로 파일 단위의 백업이 자동으로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조직의 정보 자산이 유실되지 않고 잘 보존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백업은 비단, 퇴사자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만은 아닙니다. 임직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로 인해 중요 파일이 삭제되는 케이스도 있죠. 이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백업 기술들도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데이터를 보관하는 보험의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데이터 백업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에 불필요한 데이터(ROT 데이터)나 보유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데이터(다크 데이터)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범람 속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관리하는 것 역시도 곧,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Fasoo에서 제공하는 Wrapsody 솔루션은 백업이 필요한 중요 자료들을 실시간, 자동으로 백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문서들을 최소화하고, 중복된 문서들을 제거해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 백업 기능을 통해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랜섬웨어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백업 솔루션들의 실시간 백업은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지만, Wrapsody의 경우 중복 파일들 없이 자동 백업이 가능해, 복원이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악의적인 퇴사자들에 의한 정보 유출 문제로 고심하고 계신가요? 지금 바로 데이터 백업, 데이터 중심의 인텔리전트 문서 자산화, Wrapsody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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