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X 팬데믹 시대, 이제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다!

 

4차산업혁명, 이제는 너무나도 많이 들어보신 키워드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하는 4차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대표돼 과거의 어느 시대보다도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에 더해 지난해부터 팬데믹이 겹쳐지면서,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됐고,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역사학자들은 20세기의 시작이 단순히, 1900년부터가 아니라 1차세계대전 종료 이후인 1918년 이후라고 보는 시각이 훨씬 더 많습니다. 21세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물리적인 세상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게 된 2020년부터가 진정한 21세기의 시작이라고, 훗날 역사학자들이 평가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4차산업혁명과 팬데믹 상황이 혼합된 현재, 시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업무 환경에서도 큰 변화를 겪고있고, 결국 앞으로는 어디서든 ‘유연성’이 굉장한 핵심이 될 겁니다. 최근 많이 언급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Hybrid Workplace)’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MS)도 하이브리드 형태의 업무 환경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본사 사무실 근무와 재택 근무를 병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아마 올해 상당수의 기관 및 기업들이 유사한 근무 형태를 병행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기존의 회사 사무실로 한정됐던 물리적 업무 환경의 경계는 지난해부터 허물어졌고, 현재는 사실상 디지털로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이 업무 환경으로 재편된 상황입니다.

문제는 경계가 의미가 없어진 상황 속에서 보안의 빈틈은 가늠할 수 없이 벌어졌고, 각 기관 및 기업들의 중요한 데이터들 역시 항상 유출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서도 보안성과 생산성을 모두 유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가 최근 보안담당자들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숙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Fasoo에서 매년 디지털 트렌드와 IT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던 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1 행사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형태로 진행돼, 이번 주 수요일(4/14)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발표 세션 썸네일만 봐도 흥미진진하죠? 올해는 특별하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PT 경연대회를 통해 발표자들을 선별했다고 해요. 다양한 주제, 새로운 형태들로 준비된 행사인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10분 내외의 핵심만 짚는 영상 분량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사전등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fasoo.com/fdi2021

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