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와 가명정보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필수 요소, 비식별 컨설팅!

2021. 4. 8. 10:53IT 트렌드가 한눈에!

 

마이데이터 가명정보,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위해 함께 따라오는 두 개의 키워드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해당 두 가지 키워드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마이데이터’는 지금까지 기업에 있던 데이터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에서 정의된 단어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원이 되는 만큼, 개인이 그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이제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싶은 기업 또는 기관을 선별해 이용할 권리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이데이터에서 칭하는 정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입니다.

 

 

그렇다면, ‘가명정보’는 어떨까요?

 

개인정보·가명정보·익명정보 구분. [출처: 금융분야 가명·익명처리 안내서]

 

데이터 3법이 통과됨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정보 외에도 두 가지 개념이 탄생했습니다. 추가 정보 없이는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가명정보와 더 이상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익명정보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위 표를 보시면,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와 달리 그 자체만으로 개인을 특정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어떠신가요? 마이데이터와 가명정보가 무슨 이유로 함께 언급되는지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는 바로 가명정보의 유용성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마이데이터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주체가 개인이 됐다는 점이 핵심인데요. 이는 개인이 데이터 이동권을 갖게 됨으로써, 언제든지 데이터를 갖고 있는 기업 또는 기관에게 자신의 데이터 폐기를 요구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즉, 고객 데이터가 언제나 우리 조직에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를 극복하고 데이터 자원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바로,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자산화’ 입니다!

 

 

데이터 자산화는 고객 데이터를 기업 자산으로 만드는 필수 과정입니다.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일반 서비스 기관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관까지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정보 주체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원본 정보 활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 자산화를 이룬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한 가명정보는 합법적으로 기업 목적 달성을 위해 활용이 가능함은 물론, 활용 방식에 따라 높은 유용성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기관에 데이터 결합을 요청하기 위해서 결합 신청 기업/기관은 먼저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측면에서도 타 정보와 결합을 통해 데이터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싶은 조직이라면,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자산화는 더욱 필요한 과정으로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 하루라도 빨리 데이터 자산화를 이뤄야 함은 분명하네요!

 

 

지금까지 내용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 등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고려하는 기업은 데이터 자산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해당 과정에서 핵심 데이터는 가명정보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이 기업에게 데이터 활용 권리를 선사했지만, 아쉽게도 해당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활용 가능함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를 비식별 처리해 가명정보로서 이용해야 하는 것이죠.

 

 

이처럼 빅데이터 비즈니스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을 위해 확보한 데이터를 가명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이데이터 사업과 같은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실행할 때, 비식별화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가명화를 제대로 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막고 비즈니스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선에서 비식별 처리를 해야만, 진정한 데이터 자산이 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비식별 컨설팅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비식별 컨설팅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커버합니다. 기본적으로 비식별 절차 및 가이드를 안내해 고객사 관련 부서의 R&R 및 체크리스트를 정의하는 일부터, 개인정보 가명화 과정에서 비식별 처리 위험도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처리 수준을 결정합니다.

 

 

비식별 처리 후에, 컨설팅의 역할이 끝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명정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제3자의 이종(금융, 통신, 보건의료 등) 데이터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유의할 점은 개인정보보호법 기반의 결합전문기관이나 신용정보법 기반의 데이터전문기관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고객사가 전문기관을 이용하고 싶을 때, 결합 및 반출 과정에서 데이터 처리 방법과 운영 절차에 대한 컨설팅 범위가 확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제 3자에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가명정보를 이용 및 활용하는 환경이 변화할 때 위험도 측정과 기술적 진단 방법 등을 제공합니다.

 

 

비식별 컨설팅 유형을 정리하자면,

 

 

1. 비식별화 마스터플랜 컨설팅

2. 비식별 적정성 진단 컨설팅

3. 전문기관 마스터플랜 및 심사 지원 컨설팅

4. 비식별 처리 위탁 서비스

 

 

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이제 우리회사에 어떤 비식별 컨설팅이 필요할지, 감이 잡히시죠?

 

 

필요한 비식별 컨설팅 종류를 알았다면, 어떤 업체에게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고민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이때 업체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레퍼런스와 사용하는 비식별 솔루션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파수의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컨설팅 서비스인 ADS는 전문 컨설턴트 그룹을 운영해 다수의 비식별 컨설팅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우수 성능 비식별 솔루션인 AnalyticDID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ADS는 가명/익명 처리 데이터의 리스크 진단과 적정성 검토, 처리 진행 등 실질적인 비식별 과정 지원을 넘어, 가명/익명 처리 업무 체계 전략, 방법론, 신기술 및 법 제도 적용 방안까지 제공합니다. 오호라, 정말 믿을만하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마이데이터와 가명정보의 상관관계를 통해 빅데이터 비즈니스에서 전문적인 비식별 컨설팅의 필요성을 알아봤습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창조는 이제 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기 위한 숙제가 되는 듯합니다. 이때 ‘데이터 자산화’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데이터 자산화를 위해서 가명 처리는 필수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은 데이터 보호와 활용을 한 가지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없는 상태로 처리된 가명정보이거나 개인 식별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명정보는 모두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핵심은 적정 지점을 찾아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자원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민 없이 안전한 가명 처리를 이뤄, 우리 기업에 데이터 자산화를 이루고 싶다면?! 파수의 독보적인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컨설팅 서비스인 ADS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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