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략에도 빌드업이? 축구를 통해 보는 플랫폼 전략의 중요성

축구 하면 빠질 수 없는 세계 최강 브라질, 남미의 강자 파라과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부터, 월드클래스 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세비야 FC의 내한까지, 6월과 7월은 축구 팬들에게 볼거리가 참 많았던 달이었습니다.

 

파수도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상암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축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비록 직관은 하지 못했지만,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장을 꽉 메운 관중들을 보며 축구의 인기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 달 남지 않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리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사실 이렇게 축구 얘기를 드린 이유는, 얼마전 K리그 올스타와 토트넘의 친선 경기를 시청 하면서 파수가 제안하는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이 축구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런 만큼 오늘은 축구를 통해 파수의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출처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ottenhamhotspur.com/

 

혹시 ‘빌드업’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축구에서 빌드업이란 상대팀의 압박에 맞서, 공격을 전개하기 위한 모든 행위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즉,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가져가는 플레이를 하거나, 롱패스를 통해 아군에게 볼을 전달하는 것 모두 빌드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빌드업의 핵심은 바로 골키퍼를 포함한 팀의 모든 인원이 하나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방에서부터 거센 압박을 넣는 팀들이 많아지며, 후방 빌드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골키퍼와 수비수가 위치한 아군 진영의 후방에서부터 상대팀의 균열을 깨기 위한 체계적인 빌드업 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는 공격수와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도 마찬가집니다. 결국 모든 선수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최종 목표인 골을 넣기 위해 얼마나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안정적인 마무리를 하느냐가 키 포인트인 것이죠!

 

그렇기에, 현대 축구에선 천편일률적인 공격 방식이 아닌, 상대 전술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다양한 빌드업 구조를 보유하는 것이 경기 승패의 큰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각 선수들의 장단점은 모두 다르기에, 특정 포지션에 어떤 선수를 배치해 전술 운용을 하는가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 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죠.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이는 파수가 제안하는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전략을 세우는 것 역시 축구와 마찬가지로 체계적인 빌드업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보안의 영역엔 원격 근무, 외부 협업,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유연하게 대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파수는 천편일률적인 솔루션의 도입이 아닌, 각 조직의 업무 환경에 대한 분석과 함께 그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DRM솔루션의 무조건적인 도입이 아닌, 해당 조직의 보안 관련 니즈를 철저히 분석한 후, 그에 알맞은 솔루션을 적재적소에 도입하는 것이죠.

 

 

https://blog.naver.com/fs0608/222771162493

DRM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이런 방법이?

 

위와 같이 기업의 상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솔루션 도입을 위해서, 파수는 솔루션 간 상호 보완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파수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에 속해 있는 솔루션은 데이터의 모든 활동을 기준으로 총 8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는데요. 각 단계마다 솔루션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예외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정리하자면,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 전략’이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솔루션들을 상황에 맞게 도입해 어떤 보안 위협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축구에서 빌드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것처럼, 솔루션 간의 빌드업 과정을 통해 보다 안전한 보안 체계를 만드는 것이죠!

 

https://www.fasoo.com/solutions/fasoo-data-security-platform

제로 트러스트 기반 데이터 보안 플랫폼 | Fasoo

 

하나의 예로, 파수의 고객사 중 출력물 보호로 시작해서, 웹 콘텐츠 보호, 개인정보 검출까지, 단계적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된 고객사가 있는데요. 아래의 파수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 하실 수 있으니 해당 레퍼런스가 궁금하시다면 꼭 한 번 시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T0swdAWRA8&t=32s

 

축구가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니듯, 보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하나의 솔루션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할지라도 다각화 되는 업무 환경에선 하나의 솔루션만으로 안정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전 세계의 축구 구단이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바와 같이, 보안에 있어서도 각 기업이 요구하는 환경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직 환경에 맞는 보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만,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안 체계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에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파수와 함께 보안 체계를 빌드업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보안에도 팀플레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