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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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타겟 1순위는 개발자? 혹시 우리 조직에도 개발자가 있다면
팬데믹 이후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군이 있다면, 단연 개발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군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면서 특히,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저희 파수에도 유능한 개발자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IT 지식과 기술력에 있어서 최고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입니다. 그걸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런데 최근 해커들이 오히려 개발자들의 이런 점들을 공략해 타겟 1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개발자들 스스로가 표적이 되고 있다는 걸 잘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정보 보안을 일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녹여내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여전히 많은 개발자들이 중요 정보들을 개발 중인 ..
2022.10.20 -
사내 메신저, 자칫 정보유출로 인한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대응 방안은?!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면서 이런 적 한 번쯤은 있지 않으신가요? 직장인 아무개는 오늘도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협업툴 도입이 활성화되면서 사내 메신저로 주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때문에, 모든 커뮤니케이션마다 번거롭게 이메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죠. 그런데, 정신 없이 문서와 메시지를 전송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중요 문서를 관련 없는 채팅 방에 잘못 공유하고 말았습니다. 눈으로는 깨달았지만 이미 클릭 버튼은 눌린 뒤였고, 어쩔 수 없이 ‘잘못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채팅을 남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혹시 다들 다운로드 받거나, 열람한 내용을 다른 곳에 공유하지는 않으시겠지?’ 직장인 아무개는 약간의 불안감과 함께 애써 일을 시작합니다. 그..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