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위협(3)
-
켄타우로스 변이?! 요즘 코로나와 보안의 공통점은 바로 ‘이것’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나 들었을 법한 그 이름, ‘켄타우로스 (반인반수의 괴물)’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다른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깨알 지식으로 잠시 말씀 드리자면, 켄타우로스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확연하게 많은 단백질 변이가 나타나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해보니, 벌써 지금까지 몇 개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그 종류가 꽤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보여주듯이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변이성’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이러스의 특징은 완전히 바이러스를 잡으려고 한 발짝 다가가면, 또 반 발짝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파수는 이러한 바이러스의 특징이 하이브리드 업무..
2022.08.08 -
명탐정 코난이 보안 담당자라면, 내부 보안은 이렇게
‘적은 언제나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왠지 같은 추리 애니메이션이나 반전 영화에서 나올 법한 말인데요. 파수가 한 마디 더 거들어 보자면, 요즘 보안사고 추세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내부자 위협 (Insider Threat)이라고도 흔히 말하는 전현직 임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선경지명이라도 있는지 파수는 지난 포스팅부터 내부 보안 위협을 대비해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fs0608/222764279734 증가하는 기술 유출 사례, 효과적인 보안 대책은?! 최근 반도체와 같이 기업의 중요 자산을 넘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기술들이 타 국가로 유출되는 사례... blog...
2022.07.26 -
데이터 추적 및 파악이 어려운 보안 담당자는 주목해 주세요!
29%, 대략 1/3에 달하는 해당 비율.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 바로 참여한 글로벌 기업 중 최근 1년 동안 데이터 유출을 경험한 기업의 숫자입니다. 즉,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존재하는 기업 중 1/3에 가까운 비율이 데이터와 관련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죠. 특히, 절반에 가까운 45%의 보안 담당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이버 공격의 횟수 및 범위, 피해 규모 등이 증가했다고 언급한 점에서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보안 담당자는 위와 같은 데이터 피해의 원인으로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관리 포인트 증가’를 지적했습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존의 사무실 근무 및 내부 네트워크 중심의..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