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트렌드가 한눈에!(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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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에 빠진 우영우…대형 로펌 한바다에 워터마크가 있었다면
최근 모르면 간첩인 드라마가 있죠? 바로 입니다. 공중파나 종편채널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도 아닌데, 이렇게나 화제인 건 뭔가 숨겨진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안전문가인 파수씨도 너무 궁금해서 한 번 본방을 사수해 봤는데요~ 가장 최근 회차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한 번 말씀 드려보려고 합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 우영우 변호사가 ‘한바다’라는 대형 로펌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주요 내용들은 이미 워낙 많이들 알고 계실 테니, 각설하고! 본론부터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최근에 방영된 에피소드에서 우영우 변호사가 같은 로펌 동료인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에게 음해를 당하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상..
2022.08.10 -
켄타우로스 변이?! 요즘 코로나와 보안의 공통점은 바로 ‘이것’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나 들었을 법한 그 이름, ‘켄타우로스 (반인반수의 괴물)’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또다른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깨알 지식으로 잠시 말씀 드리자면, 켄타우로스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확연하게 많은 단백질 변이가 나타나 ‘켄타우로스’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말해보니, 벌써 지금까지 몇 개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는지 헷갈릴 정도로 그 종류가 꽤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보여주듯이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변이성’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이러스의 특징은 완전히 바이러스를 잡으려고 한 발짝 다가가면, 또 반 발짝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파수는 이러한 바이러스의 특징이 하이브리드 업무..
2022.08.08 -
시험지 유출, 게임회사 정보 유출…화면 캡처를 막아야 한다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 그 방식이 아주 기상천외하고 치밀한 방법이라, 파수에서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명의 고등학생들이 교사용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자동으로 화면 캡처가 되는 방식의 해킹 시도를 했다니… 이제 이러한 정보 유출 방식은 전문 해커 집단이 아니어도 가능한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아…파수의 화면 보안이 적용돼 있었더라면…..!!)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교직원의 노트북 및 PC에 화면 촬영과 캡처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터넷 기반 시설에 대해서도 재점검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이죠. 아마 이번 사건은 국내 여러 교육기관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있는 교직원 노..
2022.08.03 -
CAD, 도면 유출 경로 4가지! 지피지기 백전백승!
여러분의 도면 파일은 안전한가요?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업무 과정에서 내부 및 외부적으로 수 차례 공유되는 도면 파일의 특성 상 철저한 보안을 적용하기 쉽지 않죠. 또 공유 과정에서 언제 어떻게 유출될지, 혹은 어디에 우리 도면 파일이 안전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설계 도면, CAD 파일 등 도면 파일을 업무에 이용하시는 분들은 항상 도면 보안관련 고민을 갖고 있을 텐데요. 도면 파일 하나 하나가 우리 조직의 중요한 자산이고, 유출될 경우 기업 혹은 국가 차원에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이와 관련해 지난 포스팅에서 효율적인 도면 협업 방법에 대해 말..
2022.08.02 -
우리가 모르는 ‘다크 데이터’는 왜 문서관리에 치명적인가
파수는 ‘다크 데이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파수가 ‘다크 데이터’라는 용어를 본격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한 것이 대략 2017년정도부터니까, 햇수로만 벌써 6년정도가 됐네요. 성공적인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다크 데이터’를 찾아 식별, 분류해야 한다고 꾸준하게 말씀 드리고 있으니, 어느 정도 진심이 느껴지시죠? 오늘 포스팅은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게 된 이 책 때문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데이비드 핸드의 . 그 동안 관심은 많았지만 딱히 다크 데이터 관련 서적은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마주 한 책 제목을 보고, 바로 구매해서 읽게 됐습니다. 다크 데이터는 쉽게 말해서, ‘모르는 데이터’를 칭합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수집, 저장, 공유하면서 ..
2022.07.28 -
명탐정 코난이 보안 담당자라면, 내부 보안은 이렇게
‘적은 언제나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왠지 같은 추리 애니메이션이나 반전 영화에서 나올 법한 말인데요. 파수가 한 마디 더 거들어 보자면, 요즘 보안사고 추세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내부자 위협 (Insider Threat)이라고도 흔히 말하는 전현직 임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선경지명이라도 있는지 파수는 지난 포스팅부터 내부 보안 위협을 대비해야 한다고 꾸준히 강조해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fs0608/222764279734 증가하는 기술 유출 사례, 효과적인 보안 대책은?! 최근 반도체와 같이 기업의 중요 자산을 넘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 기술들이 타 국가로 유출되는 사례... blog...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