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방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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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술유출, 인쇄보안, 출력물보안의 필요성
뉴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배터리, 조선 기계 등 산업의 회사 기술이 유출됐다는 소식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아니면 해외 동종업계 인력유출로 인해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일은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산업기술 유출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사업의 기업들이 영업비밀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기술 유출로 인해 경쟁력을 잃게 된다면 임직원부터, 기업, 국가까지 모두가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산업기술 해외 유출 적발 건수는 총 9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중소기업 기술 유출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4.07.24 -
중소기업 기술지킴서비스 졸업 시행, 내부정보유출방지, 랜섬웨어 탐지, 중견기업 기술 보호 대책
혹시 '중소기업 기술지킴서비스'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이름 그대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기술유출 및 보안위협에 대비하고, 보안사고 예방 및 자체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KAITS)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해당 서비스는 중소기업기본법 및 중견기업법 상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정보유출방지와 랜섬웨어 탐지 등과 같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주 유용하고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보안전문가 파수씨의 시선에서 보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쉬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규 중소기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존에 수혜를 받던 기업들이 7월부터..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