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식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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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 발표! 지금 우리 기업 및 기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보안산업에서 2021년도에 가장 이슈였던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물론 다양한 종류의 키워드가 주목 받았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정보’를 빼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각 기업 및 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무는 커졌지만, 유출 사례는 끊임없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기업 및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현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해당 실태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 즉 개인정보 주체의 생각이 포함돼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정보 주체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기업 및 기관이 개인정보보호를 어렵게 느끼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
2022.02.25 -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 데이터 활용/관리를 위한 OOO 처리 하셨나요?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전 알림,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 기념 경품 이벤트… 여러분 모두 근래에 주 거래로 사용하고 있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위와 같은 문구들을 많이 접하고 있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계속 미뤄지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2022년 1월 5일을 기점으로, 본격 시행되면서 금융권은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심지어, TV CF를 통해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의미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죠.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항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미 개시했거나, 개시 예정인 사업자의 종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마이데이터 사업(예정)자를 유심히 살펴보면, 금융업, 통신업, 빅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서비스에 진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
2022.01.13 -
[내 일(JOB)의 개인정보, 두번째 이야기] 잠시 쉬어가는 마이데이터 사업,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으로 역전 기회를 잡자! Feat. 증권사
최근 금융업계는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뒀던 마이데이터 사업을 지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필요한 고객 정보 수집 시스템을 좀 더 보완하기 위해서죠. 이로 인해 금융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폭풍전야는 보다 장기화가 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이 연기됐을 뿐, 완전히 ‘취소’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금융업계의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대다수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약 한 달 전, 파수는 [내 일(JOB)의 개인정보, 첫번째 이야기]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 중인 금융권 여러분께 꿀팁을 전해드린 바가 있었죠. https://fasootory.tis..
2021.08.06 -
[내 일(JOB)의 개인정보, 첫번째 이야기]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 중인 금융권은 모두 주목!
개인정보, 개인정보, 개인정보…!!! 파수가 여러분께 소개 드리는 글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개인정보와 관련된 HOT한 정보를 좀 더 빠르고 보기 좋게 알려드리고자 [내 일(JOB)의 개인정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개인정보가 다양한 산업에 끼치는 영향들을 시기적절하게 알려주는 정보통 콘텐츠가 되고 싶네요.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 중인 금융업계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8월 4일 아마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긴장이 바짝 되는 날짜일 수도 있겠습니다. 바로 해당 날짜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불과 약 ..
2021.06.30 -
마이데이터와 가명정보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필수 요소, 비식별 컨설팅!
마이데이터와 가명정보,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위해 함께 따라오는 두 개의 키워드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해당 두 가지 키워드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마이데이터’는 지금까지 기업에 있던 데이터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 주자는 취지에서 정의된 단어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원이 되는 만큼, 개인이 그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이제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싶은 기업 또는 기관을 선별해 이용할 권리를 선사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이데이터에서 칭하는 정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입니다. 그렇다면, ‘가명정보’는 어떨까요? 데이터 3법이 통과됨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 개인 식별이 가능한 개인정보 외에..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