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2)
-
ISMS, ISMS-P 인증 시 필요한 악성메일 모의훈련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이유
악성 메일 한 통이 기업의 보안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아무리 조직 내 견고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어도, 임직원이 악성 메일을 무방비로 열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한다면 그 보안 체계는 순식간에 무의미해 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피싱 공격의 위험성은 항상 높은 축에 속해 왔습니다. 해커 입장에서도 가장 쉽고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효과가 좋은 공격이었죠.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은 악성 메일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ISMS-P(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에서도 연 1회 이상의 모의훈련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연 1회성 교육만으로 충분할까요?악성 메일 피싱 공격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
2024.10.10 -
해킹 메일 주의보, 정부·공공기관 사칭 피싱 예방법
, , , , , … 혹시 이런 제목의 메일을 수신하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 정부와 공공기관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급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국정원), 기획재정부(기재부), 국세청,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주요 기관을 사칭한 악성 메일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일은 악성 링크나 첨부 파일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 기관의 실제 메일처럼 보이도록 정교하게 제작된 해킹 메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재무 담당자가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을 받고 첨부된 세금 관련 파일을 열었을 때, 랜섬웨어에 감염되면서 기업 전체의 데이터..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