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서비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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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별화 솔루션 도입, 마이데이터 사업의 생존 전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해 예산 152억을 확보해 마이데이터의 기술적·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월 4일에 발표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2025년에는 전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금융, 공공 분야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이 마이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본인의 데이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고, 그 활용 권한을 기업에 직접 부여할 수 있게 하는 개념으로, 개인이 직접 데이터 사용에 대한 권리를 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금융권이나 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정보를 개인이 모두 직접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동의 하에, 사업자가 이를 통합 조회하고 관리하면서 부가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마이데이터 사업..
2024.01.11 -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 데이터 활용/관리를 위한 OOO 처리 하셨나요?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전 알림,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 기념 경품 이벤트… 여러분 모두 근래에 주 거래로 사용하고 있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위와 같은 문구들을 많이 접하고 있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계속 미뤄지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2022년 1월 5일을 기점으로, 본격 시행되면서 금융권은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심지어, TV CF를 통해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의미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죠.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항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미 개시했거나, 개시 예정인 사업자의 종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마이데이터 사업(예정)자를 유심히 살펴보면, 금융업, 통신업, 빅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서비스에 진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