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화되는 사이버 전쟁, 당신의 데이터도 위험하다
뉴스로 전달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불편한 이야기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전쟁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욕타임즈(NYT)는 두 국가의 정부 소속 해커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외국인 해커들도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국가 편에 가담하며 서로 공격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이버 공격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군사적 침공 몇 시간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위협정보센터는 ‘폭스블레이드(FoxBlade)’라는 악성코드가 우크라이나 정부, 금융기관 등에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것을 탐지했으며, 이 공격의 배후가 러시아로 의심이 되면서 전문가들은 이번 러시아의 침공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