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작물, 웹툰 플랫폼은 어떻게 보호하고 있을까? (Feat. 웹 콘텐츠 보안)

2021. 3. 24. 13:49IT 트렌드가 한눈에!

혹시 여러분께서는 자주 보시는 웹툰이 있으신가요? 저는 다양한 플랫폼의 생활툰 보기를 즐겨 하는 편인데요! 특히, 한 컷 한 컷 너무 공감되는 장면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핸드폰으로 캡쳐를 해 전송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요런 그림! 한 번쯤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작품을 캡쳐한 스크린샷을 온/오프라인에 유포/공유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분류되기 때문인데요. 대한민국 저작권법 제30조에 따르면, ‘공표된 저작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고 개인적으로 이용하거나, 가정 및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 이용자는 이를 복제할 수 있다. 다만, 공중의 사용에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된 복사 기기에 의한 복제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합니다. 즉, 내가 혼자 가지고 싶어서의 캡쳐는 괜찮지만, 이를 공유 또는 어딘가에 전시한다면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웹툰 플랫폼 측에서 캡쳐가 가능한 모든 전자기기 및 모바일 기기를 통제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제가 캡쳐를 하는 줄 알고, 해당 경고문을 나타나게 한 걸까요? 이것이 바로 웹 콘텐츠 보안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웹 콘텐츠 보안 프로그램은 웹 상에 업로드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보안 대책으로 나온 프로그램입니다. 웹 브라우저 상의 복사, 저장, 인쇄, 화면 캡쳐 등을 제어해 웹 페이지 콘텐츠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 마디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시도되는 모든 캡쳐 경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Ctrl C + V 방식의 복사·붙여넣기와 PrtSc 혹은 Window + Shift + S와 같이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형식 등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캡쳐 및 복사를 방지합니다.

 

요즘에는 웹툰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저작물인 사진, 블로그 게시물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 워터마크를 활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워터마크가 찍힌 저작물 편집으로 변형시키는 것 또한 저작권 침해로 간주되는 데 반해, 워터마크를 생성하는 것은 쉽기 때문에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콘텐츠의 심미적인 부분을 해치지 않으면서, 모든 게시물마다 추가 편집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결국 웹 콘텐츠 보안 프로그램은 자신의 콘텐츠, 디지털 저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워터마크를 만들어서, 매 올리는 게시물마다 편집해 삽입할 필요도 없고, 소중한 콘텐츠를 브라우저 상에 업로드 및 공유할 수 있는 것이죠.

 

파수의 Fasoo Secure Web은 일반적인 웹 콘텐츠 보안 프로그램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소스코드보기, 원본 저장 등의 메뉴를 통한 유출 등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툰과 같이 외부에 공개되는 웹 페이지 콘텐츠의 경우, 접근 사용자에 상관없이 웹 페이지 별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역시 가능해 사내 시스템 외에도 외부 사용자를 위한 공개 웹 페이지 상의 콘텐츠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웹툰 플랫폼이 어떻게 제 캡쳐 활동을 감지하고, 경고문구를 보낼 수 있었는지 이제 이해하셨나요?

해당 게시물을 읽으시면서, 조금이라도 뜨끔했거나 혹은 현재 공유되고 있는 디지털 저작물에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파수의 Fasoo Secure Web (FSW)를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회사의 귀중한 디지털 저작물을 공유할 수 밖에 없다면, 안전한 방법으로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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