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8. 15:49ㆍIT 트렌드가 한눈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정보 정책 토크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정부 부처, 산업계, 학계, 그리고 시민단체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모여 앞으로 국내 개인정보보호의 방향을 토론한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개인정보보호에 일가견 있는 파수도 해당 토크 콘서트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연휴 전에 진행돼 놓치신 분들이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파수가 개인정보 정책 토크 콘서트에서 주목할 만한 주제를 쏙쏙! 알려 드리겠습니다.
[명확한 개인정보보호 법적 체계 수립]
첫번째는 ‘명확한 개인정보보호 법적 체계 수립’입니다. 지금까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제재가 내려오면 기업 또는 기관의 반응이 거의 어땠는지 기억 나시나요? 대부분, ‘규제의 등장이 얼마 되지 않아 모호성으로 인해 위반 사항인지 몰랐다’라는 대답이 나오기 마련이었습니다. 실제로, 아직까지 개인정보보호법은 규제의 내용이나 처벌 조치가 빈틈 없이 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 및 기관의 사정도 어느 정도 이해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규제에 해당하는 내용과 그에 따른 처벌 조치를 명확히 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이 개인정보를 확실히 보호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르게 말해보자면, 지금까지는 ‘몰랐었다’라는 말이 어느 정도 허용될 여지가 있었다면, 이제 더 이상 통하기 어려워 졌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개인정보의 범주와 처벌 범위는 보다 명확하게 구성돼 나갈 예정입니다. 그런 만큼, 기업 및 기관은 해당 범위에 포함되는 개인정보가 어떤 저장소에 얼마나 존재하는지 반드시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활용한 데이터의 가치 실현]
두번째는 ‘개인정보를 활용한 데이터의 가치 실현’입니다. 토크 콘서트의 참여자 대부분이 개인정보의 보호가 활용까지 이어져 기업 및 기관의 빅데이터 비즈니스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개인정보보호의 의무는 당연하지만, 데이터가 자원이 되는 시대에 데이터를 꽁꽁 묶어두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국가적으로도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가명정보’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는데요. 가명정보란 기업 및 기관이 합법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외하고 필요한 정보를 유지한 데이터입니다. 특히, 기업 및 기관에서 보유한 개인정보를 자산화 하고 싶다면, 적절한 데이터 처리 기술과 편리한 가명정보 결합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이 핵심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위 내용을 통해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가 동시에 공존해야만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보다 가깝게 느껴지는데요. 사실 위 토크 콘서트에서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말했던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의 공존’은 예전부터 파수가 강조했던 것과도 맞물립니다.
https://blog.naver.com/fs0608/222238054926
파수는 기업 및 기관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적절한 방향성을 이전부터 제안해왔던 만큼, 보다 효율적인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힘썼는데요.
Fasoo Data Radar(이하 FDR,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조직이 보유한 파일 서버, PC, 모바일 등 다양한 저장소에서 개인정보 유무와 위치를 탐지해, 기업 및 기관에서 관리해야 하는 개인정보를 식별하고 분류합니다. 개인정보는 대부분 비정형 데이터로 존재해 존재 유무를 파악하기 힘든데요. 이러한 측면에서 의도와 상관 없이 관리의 의무를 위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FDR은 개인정보 식별 및 분류에서 나아가, 삭제, 격리, 암호화 등 적절한 후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AnalyticDID(이하 ADID, 애널리틱디아이디)는 국내 데이터3법을 포함해 GDPR, HIPAA와 같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면서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명 처리를 제공합니다. 국내외 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하면서도, 특히 타사 대비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가 장점인데요.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리한 데이터를 활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개보위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말한 것을 이제는 실천해 우리 조직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선구안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온 파수와 함께하세요!
>> Fasoo Data Radar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fasoo.com/products/fasoo-data-radar
>> AnalyticDID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fasoo.com/products/analytic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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