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 MSP란?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보안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Cloud Migration)은 다양한 제약이 따르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벗어나 조직의 데이터 및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사’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최근 몇 년간 기업 및 기관의 전산ᆞ정보보호 담당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한 주제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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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은 비용, 편의성, 확장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 속 계속해서 늘어나는 데이터 및 인프라를 관리하기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특히, 최근 기업 LLM (기업 맞춤형 AI)의 부상으로 기업들은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LLM 학습에 앞서 자체 데이터의 메타정보 관리 목적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글로벌 조직들의 움직임이나 전망을 고려할 때,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클라우드 도입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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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이 매우 많다는 점입니다. 하면 좋다, 해야된다는 사실은 이해하더라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죠. 그래서 오늘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상황에서 마주하는 2가지 서비스와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Cloud Mi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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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환을 계획 중이라면, 가장 먼저 어떤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할지 결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할지, 또 가능 여부도 확인 해야죠. 이 과정에서 주로 2가지 종류의 업체/서비스를 고려하게 됩니다. CSP (Cloud Service Provider)와 MSP (Managed Service Provid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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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P는 클라우드 리소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등 클라우드 리소스를 제공하고, 소비 기업 및 기관은 필요에 따라 이를 선택해 사용합니다. 또 그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합니다. 대표적인 CSP로는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Azure, 구글의 GCP, 오라클의 OCI가 있습니다.

 

MSP는 IT 인프라의 전체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SP와 고객을 연결하고, 운영에 필요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죠.

 

 

클라우드 도입 지원 업체의 2가지 유형 CSP와 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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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산업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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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P가 옷감을 제공하는 업체라면, MSP는 그 옷감으로 고객이 원하는 옷을 디자인하고 생산해주는 업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CSP가 의류 마켓이라면, MSP는 구매 대행 및 스타일링 서비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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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충분한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CSP를 통해 직접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직접 데이터 및 인프라를 이전해 관리하면 되는거죠. 반면,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MSP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마이그레이션부터 인프라 관리, 유지보수까지 업체에 맡기는 거죠. 많은 조직들이 2가지 방식을 혼합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요소는 CSP와 직접 거래를, 도움이 필요한 요소는 MSP와 거래해 클라우드를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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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하자면, 내게 필요하고 잘 어울리는 옷을 알아서 잘 골라 입는다면 CSP를, 내가 패션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받고 싶다면 MSP를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는 MSP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마치면, 클라우드 환경의 다양한 장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드웨어 및 서버 운영 비용의 감소, 성능 향상, 유연한 접근성과 확장성 등이 있죠. 다른 한편으로는, 업무 환경이 새롭게 변화하는 만큼 사용자 교육 및 적응 과정이 필요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슈를 마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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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문제입니다. 조직의 데이터가 사내 환경을 벗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더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는 클라우드의 장점은, 공격 표면이 넓어진다는 보안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CSP에서 제공하거나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보안 및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모든 데이터 유실 및 유출 상황에 대응하기는 어려울뿐더러 피해의 책임 소재가 복잡해지는 문제까지 발생하죠.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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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클라우드의 편의성을 활용하면서,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이슈까지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및 보안 방안이 필요합니다. 파수의 Wrapsody Cloud (랩소디 클라우드)가 이에 최적화된 플랫폼인데요. 사내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Wrapsody 제품의 Cloud 버전, SaaS 형태의 솔루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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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psody는 사내 모든 데이터를 한 서버에 저장해 자산화합니다. 파일을 특정 위치에 저장할 필요 없이, 작업 위치에 그대로 저장하면 자동으로 서버에 동기화됩니다. 각 파일을 수정하고 저장할 때마다 서버에 반영되며, 손쉽게 백업 및 버전 관리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서버에 존재하는 중복되고, 오래되고, 중요하지 않은 ROT데이터를 식별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파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문서 관리, 랩소디 | Fasoo Wrapsody

 

GenAI (생성형 AI)의 도입이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 업무 환경에서 AI 학습 데이터를 준비하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저장된 모든 콘텐츠가 최신화된 상태로 유지되며,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를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최신화된 AI 결과물을 생성하기 위한 학습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최적화된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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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Wrapsody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AI 어시스턴트가 문서 검색, 요약, 비교, 보고서 생성 등 사용자의 문서 작업을 지원하고 있죠!

 

파수 AI 학습데이터 준비, 랩소디 | Fasoo AI-Ready Data, Wrapsody

 

Wrapsody는 폴더나 저장소 별이 아닌 파일 별로 ACL (Access Control List)를 관리합니다. 각 파일 별로 열람, 편집, 파일 중심 채팅 등의 협업이 가능하고, 사용 이력과 협업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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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중심의 보안 또한 Wrapsody의 장점 중 하나인데요. 모든 파일을 개별적으로 암호화하고, 권한을 관리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파일 중심의 보안이 적용되기 때문에, 데이터가 외부에 노출되더라도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열람을 차단해 실질적인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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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 데이터 준비, 랩소디 | Fasoo Wrapsody, AI-Ready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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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많은 기업 및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 예상됩니다.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하나의 흐름이죠. 물론 조직의 IT 인프라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쉽게 선택해 올라탈 수 있는 흐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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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환에는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고 복잡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검토와 테스트를 거쳐야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데이터 관리와 보안 측면에서의 고민도 반드시 병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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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AI 도입을 위한 학습 콘텐츠 준비가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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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Wrapsody를 기억해주세요!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데이터 관리 방안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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