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서 장그래가 출력물 보안이 없어 억울하게 혼난 이유

2021. 5. 6. 17:10IT 트렌드가 한눈에!

 

안녕하세요. 파수씨입니다.

드라마 <미생> 모두 보신 적 있으신가요? 윤태호 작가의 웹툰 원작으로 2014년 전국의 회사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드라마죠. 최근에는 <미생>이 기아자동차 광고를 통해 부활하더니, 파수씨가 6년이 지난 클래식 작품을 이제서야 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파수씨는 시청 중에 많이 울까 봐 걱정했는데, 역시나 예상보다 더 많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눈물이 쏙 들어갈 만큼 현실적이고,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바로 제2국의 ‘영수증 처리’ 장면입니다.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라는 말에 진짜 의미를 찾고 있는 장그래에게 김 대리가 일을 시키죠.

 

영수증들인데 종이에 붙여서 총무팀 좀 보내줘 -미생 中-

 

 


서류들 이면지 함에 함부로 버리지 말고, 업무 기밀 체크해서 버리고.
요즘 문서 보안 문제 때문에 분위기 되게 안 좋아~ -미생 中-

 

이후 장그래는 김 대리의 경고대로 종이가 붙지 않도록 영수증을 잘 처리하지만, 비품을 빌리러 온 옆 팀 인턴 김석호 때문에 누명을 쓰게 되죠.

 

 

 

 

기밀문서에 해당하는 기안서가 로비에 떨어지고, 이 기안서가 최 전무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팀 전체가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후에 오 과장은 기안서 하단에서 인턴 김석호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장그래의 잘못이 아님을 알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김석호의 사정을 알게 되고, 사건을 덮습니다.

 

 

이유야 무엇이 됐든 전무님께 공개적으로 혼나다니, 정말 아찔합니다… 파수씨라면 … 상상할 수 없어요..

 

 

바닥에 떨어진 아찔한 기안서

 

아무튼!, 기안서 유출로 인해 장그래가 이렇게 혼이 나는 이유는 출력물로 인한 정보 유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당 정보가 정보 자산에 해당하는 경우, 큰 손실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일 경우, 컴플라이언스 위배로 엄청난 벌금을 내야 합니다. 기안서는 영업 비밀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고, 영업 파트너사의 개인정보까지 담고 있기 때문에 꼭 인쇄 후에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서류의 양이 많아질수록, 당연히 파쇄해야 하는 문서의 양도 많아지고, 서류 한 장 누락되거나 유출될 가능성도 많아지겠죠? 출력물을 관리하는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드라마 <미생>에서는 다행히도 오 과장이 찢어진 부분을 통해서 문서 유출이 장그래의 책임이 아닌 것을 알았지만, 만약 인턴 김석호가 자신의 이름을 노출하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장그래는 누명을 썼겠죠. 그러나 출력물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장그래는 누명을 쓸 일조차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출력물 보안 프로그램의 목적은 출력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권한과 사용 환경에 따른 출력 행위를 허용 및 통제하고, 그 결과를 추적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Fasoo Smart Print (FSP)는 이러한 출력물 보안 프로그램의 핵심을 바탕으로 출력하고자 하는 내용물 안에서 민감정보를 인지하고, 동적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삽입합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볼까요?

 

 

 

 

다시 한번 드라마 <미생>을 보면, 일일이 서류를 읽고 이것이 기밀 문서인지, 혹은 유출돼서는 안되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파쇄를 해야 했던 것이 주된 문제였죠. 하지만 Fasoo Smart Print (FSP)를 사용한다면, 문서가 출력이 되는 순간부터 출력물 안에 민감정보가 있는지 프로그램이 파악합니다.

 

민감정보가 포함돼 있는 문서의 경우, 미리 설정한 권한 체계에 따라 문서를 출력할 권한이 있는 사람만 출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터마크가 자동으로 출력물에 삽입돼, 누가 어디서 어떤 IP 주소를 통해서 출력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해당 문서의 책임자를 손쉽게 찾을 수 있죠. 또한, PC에서의 출력 명령 외에도 모바일에서 한 번 더 출력 확인을 진행하여 잘못된 문서가 인쇄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앞선 기능들을 드라마 <미생>에 접목하면,

 

1. 높은 확률로 장그래는 기안서를 출력할 수 없다. (사원에게 민감정보 포함 서류 출력 권한이 없을 경우!)

 

 

2. 출력된 기안서에는 시간, 날짜, 사용자, 이름, IP 주소가 포함된 워터마크가 삽입돼 있고, 출력물 로그에도 기록이 남아있을 것이다.

 

 

3. 누가 언제 어떤 내용으로 중요 문서를 출력했는지, 출력 이력 및 내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휴가 계획이라는 파일 명에도 정보 자산은 포함될 수 있으니...)

 

 

 

 

<미생>은 드라마이긴 하지만 출력물 보안의 현실적인 면들을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출력물 보안은 다른 보안에 비해 정보 유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보안 솔루션이 필요할 것만 같은 디지털 상 보안이나 방화벽에만 집중하다가, 정작 출력물 보안에는 관리가 쉽게 소홀해지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팬데믹 상황 속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출력물 보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드라마 <미생>부터 현실 회사에서까지 어차피 문서를 출력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안전하게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드라마 <미생>으로 감정이입해보시고, Fasoo Smart Print (FSP)로 현실 안전 출력물 보안 실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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