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결합? 이제 통신요금상품이 아닌,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키워드로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은 ‘결합’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가족 간 주로 사용하는 통신요금 결합상품이 가장 많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제! 결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아마 ‘데이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데이터를 결합해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대표 사례로는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판매 중인 ‘카드소비 X 이동동선 데이터’가 있는데요. 해당 데이터는 카드사업자의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업자의 이동동선 데이터가 합쳐져 탄생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카드소비 내역 또는 이동동선으로만 존재했던 이전과 달리, 더 많은 가치를 내포하게 됐을 것 같은데요.

 

 

이처럼 데이터 결합은 통신요금 결합상품의 할인율처럼, 합치면 합칠수록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이터 결합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날까요? 파수씨와 함께 알아보고, 우리 기업의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결합을 실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을 읽기 전에 아래 두 글을 읽고 오신다면, 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마이데이터와 가명정보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필수 요소, 비식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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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비식별 솔루션,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안전성, 효용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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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비식별 컨설팅과 솔루션이 필요한 주요 이유는 ‘데이터 자산화’가 기업의 빅데이터 비즈니스 창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데이터 자산화’란 고객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 기업의 목적 달성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데이터 3법 통과와 함께 마이데이터 개념이 고객 데이터에 적용됐는데요. 이때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일반 서비스 기관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관까지 유의점은 정보 주체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원본 정보 활용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객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 자산화한다면, 유용성 높은 데이터를 기업 목적 달성에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때!!! 비식별 컨설팅과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로 항상 함께 따라오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혹시 기억하고 계신가요?

 

 

네, 맞습니다. 바로 결합신청기업/기관이 전문기관에 데이터 결합을 요청하기 전, 필수적으로 데이터를 가명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명정보는 정보 처리자가 합법적으로 내부 결합 및 타 정보 처리자의 가명정보와 결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 기업/기관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가명정보 간 결합을 통해 데이터 활용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앞서 말씀 드렸던 ‘카드소비 X 이동동선 데이터’를 관광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결합은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을 넘어, 비즈니스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기관은 어떤 과정을 거쳐야 데이터 결합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가명정보 데이터 결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각 결합신청기관은 일련번호, 결합키, 가명정보를 생성

2. 결합신청 승인 후, 일련번호와 결합키는 결합키관리기관에, 일련번호와 가명정보는 결합전문기관에 전달

3. 결합키관리기관은 신청기관으로부터 전달 받은 정보를 활용해 결합키연계정보를 생성해 결합전문기관에 전달

4. 결합전문기관은 결합키관리기관으로부터 전달 받은 결합키연계정보와 신청기관으로부터 전달 받은 가명정보를 활용해 데이터를 결합

5. 데이터 결합 완료 후, 결합신청기관은 추가 가명처리를 한 뒤 반출심사를 전문기관에 요청

6. 반출심사를 통해 적정이 나오면 반출 승인

 

 

살짝 어려우시죠? 그래서, 파수씨가 주목해야 하는 점만 빠르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 기업이 여기서 꼭 알아야 하는 점은 바로 데이터 결합 과정의 처음과 끝은 모두 ‘결합신청기관의 가명처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결합신청기관은 개인을 식별 불가능 하도록 가명처리 후 결합전문기관에 데이터를 제공해야 합니다. 더불어, 데이터 결합 이후에도 가명화의 적정성을 증명 받아야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데이터 결합 과정에서 효용성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사항인 것이죠. 빅데이터 비즈니스에서 데이터 결합은 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업/기관이 가명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기회가 당연히 적어질 수 밖에 없겠죠. 우리 기업이 이러한 문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파수씨는 자신있게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컨설팅 서비스(ADS)와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를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파수의 ADS는 전문 컨설턴트 그룹을 운영해 다수의 비식별 컨설팅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우수 성능 비식별 솔루션인 AnalyticDID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AnalyticDID는 국내 데이터3법뿐 아니라, 국제 표준과 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 등 다양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다량의 빅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 가능합니다.

 

 

믿음직한 비식별 전문가와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완벽히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이루는 비식별 솔루션과 함께라면, 데이터 결합을 위한 가명처리, 어렵지 않겠죠? ^^

 

 

지금까지, 가명정보 데이터 결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 기업/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의 자산화와 이종산업 간 데이터 결합을 이루기 위해, 가명정보는 정말 필수 사항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시대, 하루 빨리 파수와 함께 완벽히 대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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