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실무 활용 사례와 챗GPT, Bard 보안

최근 몇 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의 삶과 업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생성형 AI는 콘텐츠 마케팅, 블로그 포스팅, 광고 카피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는 놀라울 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활용함에 있어서 보안 문제는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위 문단은 대표적인 생성형 AI, ChatGPT가 작성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글의 초안입니다. 아예 수정을 하지 않은 초안인데, 꽤 그럴 듯 하죠? ^^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비즈니스 환경은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으로 구분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즉, 조직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성형 AI의 활용은 필수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파수가 국내 IT 기업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관련 서베이에서도 응답자의 76.4%가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거나, 추후 활용 예정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혁신적인 도구, 생성형 AI

 

사실 생성형 AI 기술은 아직 대중화 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앞의 서베이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 현재까지는 도입을 검토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ChatGPT와 같은 Public AI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까지 조직의 환경에 최적화 된 Private AI를 구축해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제 사례와 AI 시대를 위해 필요한 솔루션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조직 내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검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특히 더 주목해 주세요!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조직

 

최근 CJ AI센터 연구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카피라이터, ‘성향 맞춤 AI 카피라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사내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고객층의 성향에 맞는 광고 카피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입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광고 카피 제작 사례는 업계 최초라고 합니다.

 

기업이 보유한 차별화된 데이터와 언어 및 특성을 학습했기 때문에, ChatGPT 같은 Public AI보다 기업 성향에 최적화 된 결과물을 생성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사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 증가와 함께 실제 고객 반응이 평균 30% 상승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국가별 문화나 다양한 고객 성향과 관련된 추가적인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이를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객 성향 맞춤 AI 카피라이터

 

또한, 미국의 자동차 기업 메르세데스 벤츠는 차량 내에서 ChatGPT 서비스를 제공하는 MBUX 베타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MBUX는 The 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의 약자로, 메르세데스 벤츠 고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인포테인먼트 :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및 정보 시스템을 설명하는 용어로서, 일반적으로 GPS 네비게이션, 오디오 및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핸즈 프리 전화 통화 및 차량 진단 정보와 같은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는 즉, 자동차 시스템과 ChatGPT를 결합해 운전자와 AI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및 정보 지원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를 통해, 네비게이션이나 날씨 요청, 실시간 교통 정보 업데이트 같은 기존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고 합니다.

 

개발팀은 해당 기능은 베타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차량의 직관적인 음성 제어 기능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시스템과 ChatGPT의 결합 (출처 : 메르세데스 벤츠 홈페이지)

 

위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생성형 AI는 제대로 활용한다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 또한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업무에 활용하게 될 텐데요.

 

이렇듯 장점이 많은 생성형 AI지만,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올바르고 신뢰도 있는 결과물 생성을 위한 학습 데이터 관리입니다.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가 반드시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 시스템에 결합된 생성형 AI에 사내 임직원들의 연봉이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가 학습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중요 정보의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대로 된 생성형 AI 데이터 학습을 위해선 사내 모든 문서 현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각 문서 별 버전 관리를 통한 세부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는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https://blog.naver.com/fs0608/223099035901

AI 시대, 콘텐츠 관리 하고 계신가요? 간과해선 안되는 AI학습 데이터 관리

 

AI 시대를 준비하는 파수의 솔루션

 

파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AI 시대를 위한 솔루션과 활용방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기업 및 기관의 많은 보안 담당자 분들이 파수 컨설턴트와 생성형 AI 의 안전한 활용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중에 있는데요.

 

콘텐츠 관리 (Wrapsody), 문서 백업 (FC-BR), 사내 메신저 (Fireside), 로그 관리 (FLIM) 등 AI 콘텐츠 학습을 위한 솔루션과, 개인정보 검출 및 마스킹 (AI-R Privacy), 생성형 AI 내 민감정보 식별 및 후처리 (AI-R DLP) 등 안전한 AI 사용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문서 관리 플랫폼 Wrapsody는 AI 기술이 탑재돼, 문장의 의미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연어 검색을 지원하는 Semantic Search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입니다. 위 솔루션과 관련해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soo.com/support

문의하기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는 “생성형 AI를 향한 산업계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리더는 도태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비즈니스 환경이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성되고 있는 만큼, 지금은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탄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머지않아 준비 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의 격차는 점점 벌어질 테니까요.

 

大 AI의 시대, 준비 되셨나요? 파수는 준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