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 출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가속화

2022. 9. 14. 16:00IT 트렌드가 한눈에!

2022년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출범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지향합니다. 독점적인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 정부가 협업하고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모델인 것이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 혁신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미래지향적인 정부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많은 현안들이 남아있겠지만, 오늘 파수씨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갖고 있는 목표에 반드시 동반돼야 할 중요한 포인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의 다양한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데이터’입니다. 즉,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앞으로 더욱 많이 결합 및 활용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죠. 그렇다면 여기서 반드시 함께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입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도 이 점을 잘 알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국정과제에서도 주요 추진 내용으로 데이터 안전 활용 기반 강화를 위한 철저한 개인정보보호와 신뢰성 있는 활용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양한 산업군에서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결합하고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기업들이나 일반 기업들은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결합하고 활용하며 유용한 가치를 생산해내고 있죠. 좀 더 과감하게 말하면, 그 쪽 영역에서 미래 먹거리 비즈니스를 찾아내기 위해 사활을 거는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 출범이 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활용을 촉진하는 분위기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움직임들로는 내부 데이터 활용, 공공 데이터 제공, 데이터 전문기관 선정, 마이데이터 사업 등이 있는데, 파수는 이 과정에서 기관 및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데이터 내에 존재하는 개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명, 익명처리를 해야하죠? 이러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도 파수가 업계에서 제일 잘하고 있는 일입니다.

 

 

https://www.fasoo.com/solutiuons/data-business

 

다양한 데이터 활용 사례 대응 | Fasoo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서비스 제공, 내부 데이터 활용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전문기관 적정성 검토, 마이데이터 자산화, 공공 데이터 제공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비즈니스 컨설팅, 개인정보

www.fasoo.com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조성될 디지털 혁신 산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누가 봐도 그럴 것 같습니다^^; 데이터가 전면 개방되고 활용되는 과정이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것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이죠!!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이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패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제도보다는 기술을 믿습니다. 개인정보를 처리하면서도 개인정보인지 식별할 수 없게 만드는 기술, 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해 설사 유출이 되더라도 데이터의 주요 내용들을 활용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 인공지능이 중복된 문서나 불필요한 문서들을 식별해 리소스를 절감하는 기술들 말입니다. 모두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입니다. 물론, 법적인 보호조치도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이런 제도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들도 함께 병행돼야 합니다.

데이터 보안, 안전한 개인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비식별화,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문서 관리….지난 22년 간 파수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주요 사업 영역들입니다. 이번 디지털플랫폼정부 출범을 지켜보면서, 파수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던 것은 단순히 기분 탓만은 아니겠죠? ^^;; 

앞으로 발전해 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파수도 많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