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생각만 무궁무진하게 하면서 주변 눈치를 많이 살피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현 상황이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고, 무엇보다 새로운 팬데믹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명한 판단입니다. 비대면 업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1년 현재, 각 기관 및 기업들은 ‘재택근무로의 유연한 전환’을 분주하게 준비 중입니다. 단순하게 재택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일상 근무 환경과 재택근무 환경을 자유롭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겁니다. 조금 어려우신가요? 그래서 꿀팁을 조금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첫 번째는 ..

코로나19의 위기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이제 많은 기관 및 기업들은 또 다른 도전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이제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상황이 회복된다는 의미는 더 이상 단순히 과거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앞으로는 디지털 인프라가 언제든지 비대면 형태로 유연하게 전환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형태이든 업무 생산성이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돼야 합니다. 이미 상당수의 기관 및 기업들은 최근 1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 오면서 조금씩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곳들이 혼돈 속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우리 정부도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해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