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데이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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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데이터, 쉐도우데이터, ROT데이터, 다크데이터의 정의와 관리방법
본격적으로 글로벌 IT 트렌드가 ‘데이터’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각 조직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기 위해 데이터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디지털 혁신이 데이터로부터 시작되고, 특히 AI시대의 도래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동안 많은 조직들은 데이터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먼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그 양이 문제이고, 무엇보다 하이브리브 워크플레이스 환경에서 데이터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직의 중요한 데이터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것만큼 불안한 것도 없겠죠.오늘 포스팅에서는 여러 종류로 정의되는 데이터들을 알아보고, 각각 어떤 의미를 갖는지..
2024.09.12 -
우리가 모르는 ‘다크 데이터’는 왜 문서관리에 치명적인가
파수는 ‘다크 데이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파수가 ‘다크 데이터’라는 용어를 본격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한 것이 대략 2017년정도부터니까, 햇수로만 벌써 6년정도가 됐네요. 성공적인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다크 데이터’를 찾아 식별, 분류해야 한다고 꾸준하게 말씀 드리고 있으니, 어느 정도 진심이 느껴지시죠? 오늘 포스팅은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하게 된 이 책 때문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데이비드 핸드의 . 그 동안 관심은 많았지만 딱히 다크 데이터 관련 서적은 찾아봐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마주 한 책 제목을 보고, 바로 구매해서 읽게 됐습니다. 다크 데이터는 쉽게 말해서, ‘모르는 데이터’를 칭합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수집, 저장, 공유하면서 ..
2022.07.28 -
불필요한(ROT) 문서, 관리만 잘 해도 업무 효율 UP!
이전부터 지금까지 기업 및 기관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요즘은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조직 문화에 맞는 업무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느껴지는데요. 사무실 근무와 재택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출퇴근 시간대를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거점 오피스 등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처럼 업무 장소가 다각도로 확장됨에 따라 기업 및 기관에서 고민하는 요소가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문서의 파편화’ 입니다. 문서의 파편화? 다소 생소한 용어일 수 있는 만큼, 보다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파편’은 전체에서 불완전한 형태로 분리된 부분들을 의미하는데요. 업무를 하다 보면 문서의 원본..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