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유출, 게임회사 정보 유출…화면 캡처를 막아야 한다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 그 방식이 아주 기상천외하고 치밀한 방법이라, 파수에서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명의 고등학생들이 교사용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자동으로 화면 캡처가 되는 방식의 해킹 시도를 했다니… 이제 이러한 정보 유출 방식은 전문 해커 집단이 아니어도 가능한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아…파수의 화면 보안이 적용돼 있었더라면…..!!)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교직원의 노트북 및 PC에 화면 촬영과 캡처를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터넷 기반 시설에 대해서도 재점검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이죠. 아마 이번 사건은 국내 여러 교육기관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있는 교직원 노..
2022.08.03